송명기 건설엔지니어링협회장 “올해 창립 30주년 행사 개최”20일, 취임 1주년 기념 출입기자 간담회
[매일건설신문 허문수 기자] 송명기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회장<사진>은 20일 “부족한 대가, 양벌규정과 같은 과도한 규제 등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업계 현안 해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명기 회장은 이날 취임 후 1주년을 맞아 가진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지난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지 못한 직접경비 낙찰률 적용, 신규기술인 유입 확대, BIM(건설정보모델링) 대가 현실화 등 현실적인 업계 고충을 최우선적으로 하나하나 풀어갈 예정이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송명기 회장을 비롯해 김영욱 상근부회장, 윤수현 홍보편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건설ENG 제도개선 및 젊은 인재 유입 방안 ▲BIM 등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 방안 ▲종합심사낙찰제 개선 현황 ▲협회 교육기관 경쟁력 확보 방안 ▲CEMS(건설엔지니어링 관리시스템) 개선 등 회원사 서비스 강화 계획 ▲2023년도협회 운영 방안 및 향후 계획 등의 설명이 있었다.
송명기 회장은 취임 1주년의 성과에 대해서는 “우리 건설엔지니어링 업계는 국내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며 “협회에서도 이에 발맞춰 회원사가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규제 완화, 대가 인상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송명기 회장은 “올해 창립기념일 30주년 사사 발간과 기념행사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문수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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