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기술개발’ 지원… 최대 1억5천만 원

서울기술연구원 연계…기술성숙도 6~9단계 확보 기술 대상 지원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5/05 [17:09]

‘자원순환 기술개발’ 지원… 최대 1억5천만 원

서울기술연구원 연계…기술성숙도 6~9단계 확보 기술 대상 지원

변완영 기자 | 입력 : 2021/05/05 [17:09]

이달 말까지 접수…6월 서면평가 및 7월 발표평가 후 최종 선정

 

▲ 자원순환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 포스터  © 매일건설신문


서울시가 현재 폐기물 처리에 집중되어 있는 기술개발 지원사업 대상을 확대해 근본적인 폐기물 원천감량을 위한 자원순환 분야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서울기술연구원과 연계, 기술성숙도(TRL) 6~9단계(시작품 성능평가~사업화 단계) 확보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당 최대 1억5천만 원을 지원하며, 6~7단계에는 기술고도화 연구개발, 8~9단계에는 시장진입 촉진을 위한 실증을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서울시 쓰레기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참여하는 개인, 법인 및 단체’ ▲‘자원 재활용촉진을 위한 연구·기술개발 사업을 하는 서울 소재 개인, 법인 및 단체’다. 다만 사업비의 10%(현금 5%+현물 5%)는 참여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간은 5월 말까지 서울기술연구원 ‘신기술접수소’ 사이트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다. 공모 종료 후 오는 6월 서면평가, 7월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은 서울형 자원순환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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