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I, 지붕 태양광 보급 확대 위한 금융 파트너로 나서에너지공단·서울보증과 ‘태양광 보증보험료 지원사업’ MOU 체결
매일건설신문=허문수 기자|엔지니어링공제조합(EGI)이 한국에너지공단, 서울보증보험과 정부의 지붕 태양광 보급 확대 정책을 뒷받침하는 금융 파트너로 나선다.
EGI는 서울 여의도 KT 여의도타워 내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공단, SGI와 ‘2026년 지붕 태양광 보증보험료등 지원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최재관 공단 이사장, 이명순 SGI 사장, 이재완 EGI 이사장을 비롯해 3개 기관 관계자 15명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총 100억 원 규모로 K-RE100기업과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한지붕 태양광 발전 사업자의 보험·공제료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EGI는 협약기관으로서 지붕 태양광 발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관련 공제상품을 제공하고, 공단 지원금이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이력 관리 및 정산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EGI는 엔지니어링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보증·공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지원사업에 전담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지붕 임대형 태양광 발전사업의 계약 해지 및 철거 리스크를 보장하는 ‘임대형태양광비용공제’ 운영 경험이 직접적인 선정 배경이 되었다. 현재 국내에서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곳은 EGI와 SGI 두 곳뿐으로, 그간 사업자 친화적인 상품 구조로 시장의 호응을 얻어왔다.
EGI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정부 정책 및 사업자 수요에 따른 보증·공제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재완 EGI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가적 에너지 전환 정책 이행을 위해 공단과 금융기관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라며, “EGI는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자들의 금융 애로를 해소하고 나아가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문수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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