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철도연과 ‘차세대 교통 핵심기술’ 연구 협력

철도 건설기술 발전·산업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윤경찬 기자 | 기사입력 2026/07/14 [14:05]

현대건설, 철도연과 ‘차세대 교통 핵심기술’ 연구 협력

철도 건설기술 발전·산업 고도화 업무협약 체결

윤경찬 기자 | 입력 : 2026/07/14 [14:05]

▲ 현대건설-한국철도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사진 = 현대건설)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윤경찬 기자 | 현대건설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력해 미래 교통·물류 인프라 분야 연구개발을 확대한다.미래 철도 인프라 핵심기술을 지속 확보하는 한편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나선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철도 건설기술 발전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통합 R&D 조직 HMG건설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사공명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철도 건설 및 인프라 분야 전반에 걸친 기술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프라 핵심기술 공동 연구와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시설 및 장비를 공동 활용하는 등 장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건설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철도 입체화(BTS·Beyond-Track Space), 철도 지하물류 이송기술 등 미래 모빌리티 인프라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 기회를 다각도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철도 입체화란 철도 선로 주변 공간을 입체적으로 개발 및 활용해 도시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미래형 철도 인프라 개념을 말한다. 

 

이번 협약은 또한 양 기관이 참여 중인 초고속 하이퍼튜브 아진공 핵심기술 개발과 연계해 미래 교통 인프라 분야의 연구개발 협력을 이어가고 철도 기술의 사업 적용과 상용화를 위한 기술 검증 및 실증, 연구·사업 자문, 교육·세미나, 정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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