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 정식 론칭

19일 신규 분양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부터 적용

윤경찬 기자 | 기사입력 2026/06/17 [17:01]

현대건설,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 정식 론칭

19일 신규 분양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부터 적용

윤경찬 기자 | 입력 : 2026/06/17 [17:01]

▲ 현대건설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 이미지(사진 = 현대건설)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윤경찬 기자 | 현대건설이 오는 19일 신규 분양을 시작하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부터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 생성형 AI를 적용한 디지털 주거 솔루션으로 초개인화 시대를 겨냥한 미래형 스마트홈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향후에도 AI 중장기 로드맵과 연동한 기술력 기반의 입주민 맞춤형 케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기존 건설업계에서 활용되던 시나리오형 챗봇과 달리, 생성형 AI(Generative AI) 인 ChatGPT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질문에 제약이 없고, 일상 언어 그대로 자연스러운 응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시로 변동되는 부동산 법령이나 청약 정책들이 즉각적으로 시스템에 반영돼 답변의 신뢰도를 높였으며, 복잡하거나 까다로운 청약 가점 계산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현대건설이 인하우스로 개발한 만큼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부터 홈페이지, my HILLS와 my THE H 통합플랫폼 등 현대건설이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에 다방면으로 적용되며,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의 모든 현장에서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이미 국내 건설업계 처음으로 견본주택에 음성인식 AI 상담사 서비스를 도입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했으며, ‘힐스테이트 둔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등의 다수의 분양 현장에 AI 상담 서비스를 적용해 검증 기간 또한 충분히 거쳤다.

 

현대건설은 이번 론칭과 함께 AI 주거 혁신 로드맵도 공개했다. 생성형 AI 솔루션을 통해 입주 전 분양 상담부터 입주 후 생활 편의까지 주거의 전 과정을 아우른다는 것이다.

 

이번 로드맵은 ▲분양이나 청약 관련 문의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현대건설의 자체 통합 플랫폼 앱과 연동해 주거 공간 제어 및 편의성을 극대화한 ‘AI 홈라이프 서비스’ ▲입주 후 축적되는 라이프스타일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컨시어지 서비스와 연동되는 ‘초개인화 비서 서비스’ 등 총 3단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AI 고도화가 모두 완료되면 입주민은 온라인 통합플랫폼을 통해 ▲민원 처리 ▲아파트 관리 ▲에너지 관리 ▲이동 서비스 ▲구독형 홈서비스 ▲여가생활 큐레이션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개인의 생활 패턴에 맞춰 경험할 수 있다.

 

현재 건설사들이 AI 기술을 입주민 애플리케이션이나 홈네트워크 서비스와 연동한 기능성 트렌드로 활용하고 있는 가운데 ‘AI 주거 서비스 경쟁’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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