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집중안전점검

취약 소규모 현장 집중 점검·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6/06/09 [15:35]

중부발전,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집중안전점검

취약 소규모 현장 집중 점검·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6/06/09 [15:35]

▲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가운데)이 현장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중부발전)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중부발전은 본격적인 여름철 풍수해 발생 시기를 앞두고 9일 신보령발전본부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점검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안전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소규모 건설현장을 비롯해 대규모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는 계획예방정비공사 현장이 중점 점검 대상으로 선정되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고소·전기·중량물 취급 작업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요인은 물론, 여름철 집중호우 시 지반침하 및 붕괴 등 풍수해 위험 요인이 잠재된 발전소 진입도로 선형 개선공사 현장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영조 사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팔 토시, 얼굴 햇빛가리개, 시원한 음료 등의 방열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영조 사장은 “여름철 기습적인 풍수해는 선제적인 예방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작은 이상징후도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작업을 중지하고 근로자가 대피할 수 있도록 안전조치를 최우선으로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고령·취약 근로자 TBM 건강 체크 강화 ▲협력기업 안전관리협의체(Team-KOMIPO C-Link) 활성화 ▲근로자 작업중지제도 확대 ▲온열질환 예방 5대 안전수칙 홍보를 추진하고, 현장 위최험요인 개선 확인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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