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욱 대한공간정보학회장 “GeoAI, 산업 혁신 이끌 것”

14~15일 서울시립대학교서 ‘2026 춘계학술대회’ 열어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6/05/15 [14:53]

안종욱 대한공간정보학회장 “GeoAI, 산업 혁신 이끌 것”

14~15일 서울시립대학교서 ‘2026 춘계학술대회’ 열어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6/05/15 [14:53]

▲안종욱 대한공간정보학회 장이 15일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열린 ‘2026 춘계학술대회’ 개회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 = 조영관 기자)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공간정보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대한공간정보학회는 14~15일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초정밀 3차원 공간정보와 GeoAI : 디지털 국토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2026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15일 열린 학술대회 개회식에는 안종욱 회장을 비롯해 성호철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백규영 국토부 국토지리정보원 지리정보과장, 정형교 공간정보품질관리원장, 김택진 공간정보산업진흥원장, 김대천 공간정보산업협회장,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 등 정부 및 산·학·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안종욱 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늘날 공간정보 기술은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GeoAI(공간정보 인공지능)는 다양한 산업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 것”이라며 “이번 학회가 협력과 소통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고, 새로운 지식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각각 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다. 

 

이날 공간정보 측량 및 데이터 처리기술, GeoAI 및 공간지능, 공간정보 활용 및 서비스, 공간정보 융합 및 디지털 혁신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유기윤 서울대 교수(전 국토지리정보원장)는 ‘음성으로 묻고 답하는 공간정보시스템’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학회에 따르면,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 공간정보는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Digital Twin·가상모델),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되며 국가 경쟁력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초정밀 3차원 공간정보와 GeoAI 기술은 국토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새로운 산업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런 가운데 공간정보학회는 기존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한국공간정보학회와 2019년 1월 통합 출범한 이후 매년 학회를 개최해 왔다. 다양한 공간정보의 활용 분야를 토대로 미래 선도형 산업을 창출하고 국토공간정보에 필요한 연구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국토부는 국가기본도 자동생산관리체계와 3차원 입체지도 구축 등에 나서며 공간정보 산업 발전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안종욱 회장은 “이번 학회는 학문적 교류는 물론 실질적인 협력과 혁신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한공간정보학회는 14~15일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관에서 ‘초정밀 3차원 공간정보와 GeoAI : 디지털 국토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2026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사진 = 조영관 기자)         ©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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