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인 한국종합기술이 ‘제20회 국가 지속가능 ESG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상생 발전과 지속가능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7일 외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8년 연속 획득하며 ESG 경영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국종합기술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고려대학교 ESG 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외교부, 기획예산처, 보건복지부 등 주요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분야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국종합기술은 이번 시상에서 인프라·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51개국에서 해외 사업을 수행하며, 특히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 및 엔지니어링 전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상생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종합기술은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 세네갈 등 개발도상국 관계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선진 대중교통 시스템과 농업 기술을 전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2022년부터 서울시립대학교와 협력해 해외 공무원 대상 인턴십을 지원하며 한국형 스마트 인프라 정책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현지 자립을 돕는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이와 함께 탄자니아 소외 지역 아동들을 위한 교육 기자재 지원, 국내 지역사회 푸드뱅크 후원 등 국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전개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한영 한국종합기술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최고의 기술로 세상에 기여하는 행복한 직원들의 기업’이라는 미션 아래 전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엔지니어링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환경·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ESG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63년 창립된 한국종합기술은 2017년 국내 상장사 최초로 ‘종업원지주회사’ 모델을 도입해 임직원이 주인이 되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구축했다.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으로 도로 및 공항 설계, 상하수도 계획 수립, 국토개발 등의 사업을 벌이고 있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