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에 대한 조사기간이 3개월 연장된다.
광명 신안산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가 작년 4월 11일 발생한 광명 신안산선 제5-2공구 붕괴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조위는 붕괴사고 직후인 작년 4월 17일부터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 그간 사조위 전체회의(18회), 현장조사(6회), 관계자 청문(4회), 관계기관 회의(1회), 외부 전문기관 조사·연구 용역(지질·지반조사, 3차원 구조해석) 등을 실시했다.
사조위는 지난 8일에 열린 제18차 전체회의를 통해 사고의 직접적 원인에 대한 심층 검증 및 객관적인 붕괴 시나리오 도출을 위한 추가 조사 및 조사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결정했다. 앞으로 사조위는 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다양한 붕괴 시나리오에 대한정밀 구조해석을 진행해 직접적인 사고원인을 밝혀낼 계획이다.
손무락 사조위 위원장은 “철저한 공학적 분석과 검증을 통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사고원인을 규명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조사를 충실히 마무리해 4월 중 조사결과와 재발방지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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