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 ‘기본설계’ 본격 추진AI·BIM 적용, 유신 등 4개사 선정, 스마트 건설로 안정성·경제성 동시 확보
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문경∼김천 간 총연장 70.1km 규모의 단선전철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 수행업체(유신, 동명기술공단, 서현, KRTC)를 선정했다. 공단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설계에 돌입한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조 6,025억 원을 투입해, 노반과 궤도, 건축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설계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기본설계 단계에는 기존의 전통적인 도면(Drawing) 중심의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 건설 기반의 AI와 BIM 기술을 본격 도입했다. 설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적 오류를 줄이고, 공사 중 잠재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한편, 사업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향후 사업이 개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문경시와 상주시 지역 주민들이 판교와 수서역까지 이동할 수 있게 돼, 지역 균형발전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문경∼김천 철도건설사업이 개통되면 수도권과 중남부 내륙지역을 연결하는 간선 철도망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과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설계를 통해 적기에 공사를 착공하고, 차질 없이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