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영남본부, 대구산업선 공사 본격 착수

3개 공구 중 선행 공구 본격 시동, 장래 서대구역 접속 대경선과 연계

류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25/11/13 [10:09]

철도공단 영남본부, 대구산업선 공사 본격 착수

3개 공구 중 선행 공구 본격 시동, 장래 서대구역 접속 대경선과 연계

류창기 기자 | 입력 : 2025/11/13 [10:09]

▲ 대구산업선 노선도(사진 = 국가철도공단)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류창기 기자 | 철도공단 영남본부는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의 적기 개통을 위한 3개 공구 중 선행 공구인 제2공구(TK) 건설공사를 본격 착수한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1조 5,538억원을 투입해 서대구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총연장 36.4km 구간을 지하터널로 건설하는 사업으로, 오는 2030년 12월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향후 대구 경북 등 관내 교통을 철도로 대구 도심까지 연결해 개통 시 서대구역에서 접속해 대구국가산단역까지 이동한다. 이는 대구권 광역철도와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 연계를 통한 환승 교통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과 근로자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착공하는 제2공구는 대구시 달서구에서 달성군을 잇는 구간으로 올해 6월 공사계약을 체결했으며, 터널 굴착을 위한 수직구 공사도 이번 달부터 본격 착공된다. 향후 달성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철도로, 경남도의 경우 대구산업선을 통해 창녕과 창원 연결을 장래에 계획하고 있다. 제1공구(TK)와 3공구(기타)는 설계와 인허가 협의 진행 중으로 제1공구는 올해 말, 제3공구는 내년 하반기에 공사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철도공단 안성석 영남본부장은 “대구산업선 철도건설 사업으로 대구시 서남권 지역과 국가산업단지, 대구도심을 연결하는 통합철도망을 구축해 산업생산 효율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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