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국도 59호선 4일 개통… 3개 노선도 순차 운영

경기 안성, 연천 국도 및 전북 진안~무주 국지도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5/08/04 [08:55]

김천 국도 59호선 4일 개통… 3개 노선도 순차 운영

경기 안성, 연천 국도 및 전북 진안~무주 국지도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5/08/04 [08:55]

▲ 경북 김천 국도 59호선 전경(사진 = 국토부)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조영관 기자 | 일반국도 3개 노선(3호선, 38호선, 59호선)과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49호선)의 확장·개량 사업이 마무리돼 4일을 시작으로 노선별로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4개 사업에는 총 2,287억 원이 투입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경북 김천 국도 59호선은 4일 9시 개통한다. 경북 김천 대광동과 감문면 태촌리를 잇는 8.2km 구간의 국도 59호선 사업은 도로 선형을 개선해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확대하는 사업이다. 올초 개통한 구미시(6.1km)구간과 연계해 김천~구미 지역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안성 국도 38호선은 5일 9시 개통한다. 안성시 공도읍 만정리와 대덕면 신령리를 잇는 3.7km 국도 38호선 사업은 공도읍에서 대덕면 구간의 상습 교통혼잡구간의 지정체를 해소해 지역주민들의 이동편의가 개선되고, 경부고속도로(안성IC) 접근성 향상에 따라 평택, 용인 등 주변 도시간 이동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 연천 국도 3호선은 29일 11시 개통한다. 연천 신서면 도신리와 대광리를 연결하는 6.9km 구간의 국도 3호선 사업은 좁고 굴곡진 도로를 개선하고, 일부 우회도로 조성을 통해 이동성을 높이고 보행환경을 개선한 사업으로서 접경지역의 관광 및 경제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진안~무주 국지도 49호선은 오는 30일 10시 개통한다. 전북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와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를 잇는 9.8km 구간의 국지도 49호선 사업은 선형개선, 터널건설, 도로폭 확장 등을 통해 기존의 산악지 급커브 험로를 개선하고, 영농 진입로 정비, 길어깨 확장 등 농촌 친화적 도로로 추진됐다. 아울러 도로 곳곳의 신호등, 안전표지판 등도 정비해 노인 보행자의 사고위험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전북 진안~무주사업을 총괄한 전북특별자치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동향-안성 구간 개통은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을 해소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개통 이후 주기적인 도로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도로 지정체 해소와 안전성 개선이 필요한 지역의 노후도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아울러,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마중물로서의 간선도로망 확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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