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산업진흥회, ‘전력시스템 정보교환’ 세미나 연다

오는 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1호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5/02/04 [09:46]

전기산업진흥회, ‘전력시스템 정보교환’ 세미나 연다

오는 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1호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5/02/04 [09:46]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전력시스템 관리 및 정보교환(TC57) 분야 국내·외 표준 및 관련 최신기술 동향 공유를 위한 ‘전력시스템 관리 및 관련 정보교환 최신 기술·표준 동향 세미나’를 오는 1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 임성정 책임의 ‘IEC/TC57(전력시스템 관리 및 관련 정보교환) 표준 개발 및 UCA IUG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IEC 61850 관련 Harmonization 동향(양효식 교수, 세종대학교) ▲IEC 61850 XML 기반 파일 검증(김태완 교수, 명지대학교) ▲IBR(인버터 기반 전원)의 표준, 정보 모델 동향(권영진 수석, ㈜효성) ▲유럽의 cyber resilince act로 인한 사이버보안 요구사항(주승환 차장, ㈜아우토크립트) 등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전기산업진흥회 관계자는 “TC57은 EMS(에너지관리시스템), SCADA(감시제어 데이터 수집 시스템), 배전 자동화, 원격 보호 등 전력시스템 및 설비 등의 유지, 보호 등에 관련된 정보교환을 담당하는 분야로, TC57 분야 핵심 표준인 IEC 61850(전력 유틸리티 자동화를 위한 통신 네트워크 및 시스템)은 디지털변전소 자동화 시스템 통신 인터페이스 표준으로 한전의 디지털변전소 및 지능형 전자장치(IED) 등에 적용 활용되고 있으며, 전력 유틸리티 전역에 걸쳐 확산·발전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통신 프로토콜 표준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TC57 분야 최신기술을 국내에 접목하고 표준개발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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