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서비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이지스 SaaS 서비스로 산·학·연 최신기술을 공공 서비스로 전환 가능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5/01/22 [17:46]

이지스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서비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이지스 SaaS 서비스로 산·학·연 최신기술을 공공 서비스로 전환 가능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5/01/22 [17:46]

▲ 이지스 혁신제품 지정 인증서(사진 = 이지스)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한국형 디지털 트윈 리더 (주)이지스는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서비스’가 조달청 혁신장터에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지스의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플랫폼은 이미 서울시의 오픈랩으로 다양한 사회문제해결법을 제시했고 교통, 토목, 도시개발, 수자원 관리, 도시침수의 예측, 람사르 습지 갯벌조성 시뮬레이션을 성공시켰다. 독일의 함부르크시 스마트시티화에도 VISION-X플랫폼으로 이식시키는 등 현저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지스 플랫폼의 특징은 다양한 데이터 포맷으로 확인되는 전체 현실을 계량적으로 시각화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물, 도시, 해양 등 도메인별 전문가의 업무에 DT 적용 연구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독려해왔다. 즉 도메인전문가의 연구성과와 플랫폼 기능을 상호호환되게 하여 최신 AI 기술과 전통적 예측 알고리즘을 플랫폼에서 수용하도록 하는 작업이 지속 중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혁신제품은 2019년부터 정부, 공공기관의 시스템, 물품, 용역등에 조달청 등록된 제품으로 공공서비스 개선과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공공에서 수의계약 3년이 가능하며 담당자의 구매면책이 있다.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이지스 디지털 트윈 클라우드 서비스는  혁신제품 전용몰에서 스탠다드(일반용) 사용자당 100만 원(월)과 엑스퍼트(전문가용) 사용자당 200만 원(월)으로 고객의 필요 구독 서비스를 요금제에 맞춰 산정해 구독할 수 있다. 

 

김성호 대표는 “SaaS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을 공공의 업무에 사용할수록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간의 융합과 손쉬운 시뮬레이션을 확인하게 된다”며 “재난안전을 위한 최신기술과 모든 데이터의 활용이 쉬운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혁신조달 종합포털 혁신장터’에서 쉽게 구독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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