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율 서현 대표 “올해 포트폴리오 다양화, 종합엔지니어링사 도약”

[2025 신년사] 철도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에 격려와 존경 전해

류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25/01/02 [17:34]

정병율 서현 대표 “올해 포트폴리오 다양화, 종합엔지니어링사 도약”

[2025 신년사] 철도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에 격려와 존경 전해

류창기 기자 | 입력 : 2025/01/02 [17:34]

▲ 정병율 서현 대표

 

[매일건설신문 류창기 기자] 정병율 서현 대표는 2일 새해를 맞아 올해에는 ‘포트폴리오 다양화와 종합엔지니어링사 도약을 위한 기반 추진’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지난 몇 년간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 빠른 기술 변화 환경에서 큰 도전을 맞이했다고 봤다.

 

정 대표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 원자재 가격 상승, 그리고 민간 투자 감소가 맞물리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품질 향상을 위해 부단히 애써온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 관계자 노고에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서현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지난해 중요한 변화와 전환의 시간을 가졌다”며 “먼저 서현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지닌 철도 설계와 건설사업관리 분야를 시작으로 도로, 상하수도, 안전진단 등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현은 지난해 8월 27일 과천지식정보타운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서현기술단에서 서현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정 대표는 “기존의 기술단이라는 제한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더 큰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에 발 맞춰 Ci 리뉴얼을 시행하고, ‘Movement for a batter tomorrow’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공표, 지속적인 성장 의지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이번에 서현이 입주한 과천지식정보타운기업협의회 2대 회장으로 취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들을 포함, 총 118개의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소통하고, 상생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 대표는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전환과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만큼, 새해에는 건설 엔지니어링 업계 기업들이 혁신과 변화로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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