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 상무보(52)는 벽산건설, 금광기업 등에서 토목영업, 공사관리 등 업무를 담당했다. 앞서 지난달 현대건설, 태영건설에서 건설사업관리, 토목턴키영업 업무를 수행한 정성원 상무보(56)를 영업한 바 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건설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양질의 수주 물량 확보가 절실하다”며 “영업조직 보강을 통해 기술형사업 등에 적극 참여하여 공공기관 및 지자체 발주사업 등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보건설은 지난 6월 DL건설 출신 김준호 상무를 토목영업본부장으로 영입했으며, 9월에는 쌍용건설과 남광토건에서 35년간 현장소장, 토목기술영업, 기술형 입찰, 민간투자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해 온 김성호 대표를 선임하며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다.
/류창기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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