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역사관’ 개관… 이해경 엔협 회장 “반세기 성장과정 기록”

엔지니어링 회관 1층에 130㎡ 규모 조성

김동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6/25 [17:47]

‘엔지니어링 역사관’ 개관… 이해경 엔협 회장 “반세기 성장과정 기록”

엔지니어링 회관 1층에 130㎡ 규모 조성

김동우 기자 | 입력 : 2024/06/25 [17:47]

▲ ‘엔지니어링 역사관’ 개관식 모습         © 사진 = 김동우 기자

 

[매일건설신문 김동우 기자]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25일 산업부, 유관기관, 회원사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링 역사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협회장 인사말, 유물 기증 증서 전달식, 역사관 현판식,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해경 회장은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엔지니어링 산업의 태동부터 지난 반세기 동안의 성장과 발전 과정을 기록하고 소중한 유물을 기증 받아 전시물로 구현함으로써 엔지니어링의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미래 비전을 꿈꿀 수 있게 하는 역사관이 되도록 조성했다”라며 “역사는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다. 역사의 기록을 통해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무엇으로부터 어떻게 성취했는지 나갈 목표가 무엇인지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반세기 동안의 엔지니어링의 성과와 교훈 영감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 지금은 40평 남짓 역사관이지만 100주년에는 엔지니어링 박물관으로 확장되기를 바란다. 협회 직원들, 공사하신 분들, 기획하신 분들 모두 고생을 많이했다. 그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해경 협회장은 역사관 자료 기증자에게 기증 증서를 수여했다. 신홍섭 ㈜한국해사기술 대표이사는 옥포 및 지세포 조선소의 기본 계획 보고서, 박미례 ㈜수성엔지니어링 회장은 항만시설물 설계 기준서, 이수연 ㈜하이멕 대표이사는 88 올림픽 국제방송센터 기계 설비 설계 도면, 박석성 ㈜유신 대표이사는 영종대교 보강형 플러스 모형, 최동식 ㈜삼안 대표이사는 충주 다목적댐 건설 사업 타당성 조사 1단계 보고서, 조봉창 ㈜고려공업검사 대표이사는 asme 미국 기계기술자협회 설계 기준, 신희정 ㈜동명기술공단 대표이사는 수도권 고속철도 1호선 실시설계 보고서, ㈜수산이엔에스 대표이사는 포세이브 q PLC 원자력발전소 모형, 이재완 ㈜세광종합기술단 회장은 제31대 FIDIC 회장 뱃지를 기증했다. 

 

‘엔지니어링 역사관’은 협회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사당동 소재 엔지니어링 회관 1층에 130㎡ 규모로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산업과 협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취지로 조성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링산업의 태동부터 성장과 발전 과정을 다양한 시각적 자료와 콘텐츠를 포함해 기록하고, 회원사로부터 엔지니어링 관련 사료를 기증받아 전시물로 구현했다. 

 

국내 엔지니어링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74년 설립된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회원사와 엔지니어링기술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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