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건설신문 윤경찬 기자]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63.1조 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전년 동기 대비 7.9% 감소한 63.1조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부문은 21.4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 민간부문은 41.7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감소했다.
공종별로 토목(산업설비, 조경 포함)은 산업설비가 감소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4% 감소한 24.0조 원을, 건축은 3.3% 감소한 39.1조 원을 기록했다.
상위 1~50위 기업은 29.4조 원(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 51~100위는 3.8조 원(6.1% 증가), 101~300위 5.2조 원(12.8% 감소), 301~ 1,000위 6.1조 원(18.9% 증가), 그 외 기업이 18.5조 원(18.4% 감소)을 기록했다.
현장 소재지별로 수도권이 29.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3.5조 원으로 17.8% 감소했다. 본사 소재지별로 수도권이 34.5조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했고, 비수도권이 28.5조 원으로 20.9% 증가했다.
건설공사 계약 통계에 관한 자료는 26일부터 국토교통 통계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경찬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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