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 결성

여야 포함 의원 10명 이상 참여, 22대 국회 연구단체 등록

류창기 기자 | 기사입력 2024/06/24 [20:30]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 결성

여야 포함 의원 10명 이상 참여, 22대 국회 연구단체 등록

류창기 기자 | 입력 : 2024/06/24 [20:30]

▲ 송석준 의원, 출처: 송석준 의원실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류창기 기자]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 국민의힘)은 국회 차원의 통합 국토인프라 정책을 제시할 오픈플랫폼을 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송석준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토목학회와 손잡고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을 결성하고, 다음달 25일 국회의원 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킥오프 모임을 갖는다. 이번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에는 여야 의원 10명이상이 참여했다.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의 대표는 송석준 의원이 맡고, 손명수 의원(용인시을, 민주당)이 연구책임의원을 맡게 된다. 미래 국토인프라 포럼은 칸막이식 법과 제도의 한계로 시설물에 대한 부처별 중장기 계획이 유기적이지 못한 가운데 분절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게 된다.

 

제22대 국회연구단체로 등록신청을 한 미래 국토인프라 혁신포럼은 앞으로 국토인프라정책에 대한 통합적 정책 어젠다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 국토인프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중립적이고 공익 중심적인 국토인프라 정책을 개발하게 된다. 포럼의 구체적인 활동방향은 뉴노멀 시대(기후변화, 탈탄소화, 스마트시티, 신교통수단, 스마트건설 등)에 부응하는 국가 국토인프라의 방향성 도출, 국토인프라의 다양한 현안 이슈인 재난과 재해 대응, 장수명화, 도로와 철도 지하화, 해외시장 진출 확대 등이다. 이같은 방향성을 위해 참여 의원들은 국토인프라와 관련된 국내외 전문가 단체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그리고 각종 연대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은 “국토인프라의 중요성에 발맞춰 국회 차원에서도 본격적인 연구단체를 결성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활발한 연구와 정책형성으로 국민들의 생활복지구현과 국가 신경제 성장동력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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