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세종청사 전경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류창기 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28일 철도의날에 정부 훈장과 포상을 받을 예정인 정부포상 후보자 23명 명단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포상 후보자는 23명으로 후보자 중 12명이 철탑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을 받게 된다.

이번 공개 후보자 명단에는 철도안전관리 체계 선진화에 기여한 대구교통공사 김영삼 처장, GTX사업단장으로 수서~동탄 GTX-A 적기개통에 기여한 국가철도공단 박진용 단장(2급),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을 신림경전철에 적용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윤용기 실장, 강릉~고성 제진 철도사업 중 적정공법을 반영한 계룡건설 조영규 전무 등이 포함됐다.

국토부는 행안부 심의를 거쳐 철도의 날 이전 12명 정부포상 명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류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