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 경기도 전역 0.5m급 해상도 DEM 공동 구축

31일 경기도와 업무협약, 탄소중립 정책 실현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4/05/31 [16:46]

국토지리정보원, 경기도 전역 0.5m급 해상도 DEM 공동 구축

31일 경기도와 업무협약, 탄소중립 정책 실현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4/05/31 [16:46]

▲ 31일 ‘경기 RE100 플랫폼 얼라이언스(Alliance) 구축 업무협약’ 모습(사진 = 경기도)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국토지리정보원과 경기도가 경기도 전역에 대해 0.5m급 해상도의 수치표고모형(DEM)을 공동으로 구축한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경기도와 31일 경기도청에서 DEM 공동 구축 사업 추진 및 공간정보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EM은 표면의 높이(표고)를 실제 지형처럼 표현한 3차원 공간정보로, 기후환경, 지형분석, 재난·재해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국토의 핵심데이터다. 

 

이날 업무협약은 경기도 전역에 대해 0.5m급 해상도의 DEM을 두 기관이 공동으로 구축,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올해 경기도 등 수도권 지역의 1m급 해상도의 DEM 갱신을 추진 중이었다. 경기도는 탄소중립 정책(RE100) 실현을 위해 경기도 전역에 대해 해상도가 2배인 0.5m급 해상도의 DEM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국토지리정보원은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처음으로 RE100에 활용할 수 있는 해상도가 2배인 0.5m급 DEM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DEM은 지표면의 높이(표고)를 실제 지형처럼 표현한 3차원 공간정보로, 해상도가 높을수록 기후환경, 지형분석, 재난·재해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DEM은 특히 탄소흡수·배출량 분석 등에 활용될 수 있어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초자료이자 디지털 트윈국토 구축 및 국토의 효율적 관리에 필요한 기본 인프라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 원장은 “공간정보는 다양한 분야에서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자료로, 수치표고모형 등 3차원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수치표고모형을 공동 구축하는 것은 타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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