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다동 제29지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3-2 등 건축심의 통과

지난 26일, 제7차 건축위원회 개최

김동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17:06]

무교다동 제29지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3-2 등 건축심의 통과

지난 26일, 제7차 건축위원회 개최

김동우 기자 | 입력 : 2024/03/28 [17:06]

▲ 세운재정비촉진지구3-2, 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출처: 서울시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김동우 기자]서울시는 지난 26일 열린 제7차 건축위원회에서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총 4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2, 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8, 9, 10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3-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4곳으로 4대문 도심 내 업무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무교다동 제29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지하철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에 있다.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보행공간 개선을 위해 기존 보도(을지로‧무교로)의 지하 출입시설을 대지 내부로 이전했고, 시청광장 및 인근 녹지와 연계되는 개방형 녹지공간을 최대 확보했으며, 이와 연계된 저층부 개방공간을 계획해 가로공간 활성화 및 공공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획안을 수립했다. 

 

아울러 서울광장과 덕수궁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조망할 수 있는 대지의 특성을 고려한 최상층 개방공간과 근린생활시설, 전용 엘리베이터를 계획해 시민들이 언제나 쉽게 접근하고 휴식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공공성을 강화했다. 

 

‘세운 3-2, 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입정동)’, ‘세운 3-8, 9, 10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을지로3가동)’, ‘세운 6-3-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중구 을지로4가동)’은 지하철 ‘을지로3가 및 을지로4가역’ 인근이다. 각각 2개 동 지하 9층‧지상 36층, 2개 동 지하 9층‧지상 39층, 1개 동 지하 8층‧지상 32층 규모로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세운지구 중 이번에 보고한 3구역 등 안건은 지난해 12월 심의 완료했으나 건축물별 차별적 디자인을 보완해 보고한 것으로,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는 같이 하면서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도시경관을 창출토록 계획했다. 을지로3가역과 연계한 지하 통합계획 및 관광인프라시설 확충 등으로 도심활성화를 도모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녹지가 부족한 도심의 현황을 고려해 도심 내 건축물 계획 시 녹지율을 높이고 보행자 위주의 가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건축위원회에서 심의 단계부터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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