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측량업정보 종합관리시스템’ 모바일 서비스 시행2월 6일부터 이용, 김석종 회장 “회원 중심 플랫폼 협회로 변모”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측량기술자의 경력신고와 기술경력증 발급이 스마트폰으로도 가능해진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는 오는 6일부터 ‘측량업정보 종합관리시스템’ 모바일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측량기술자가 경력을 신고하려면 협회 방문·우편·온라인 접수를 해야하고, 기술경력증은 종이 수첩형태로만 발급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는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석종 공간정보산업협회 회장은 “이번 모바일 서비스 도입을 통해 한층 더 신속하고 간편한 경력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회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회원 중심의 플랫폼 협회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모바일 경력신고 및 기술경력증 발급 서비스는 모바일로 측량업정보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협회 계정 또는 카카오 간편인증)하면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이용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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