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노사 공동선언문’ 발표… “도로교통 미래 선도”

16일 미래 모빌리티 혁신, 소통·공감의 조직문화 구현 등 상호 협력 약속

홍제진 기자 | 기사입력 2023/11/17 [11:14]

도로공사, ‘노사 공동선언문’ 발표… “도로교통 미래 선도”

16일 미래 모빌리티 혁신, 소통·공감의 조직문화 구현 등 상호 협력 약속

홍제진 기자 | 입력 : 2023/11/17 [11:14]

▲ 지난 16일 한국도로공사 노사가 도로교통 미래 선도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매일건설신문 홍제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6일 노사가 함께 미래도로 선도와 화합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도로교통 미래를 이끌어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도로공사 노동조합 이지웅 위원장 등 관계자 187명이 참석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내용은 ▲고속도로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디지털 기술 활용 선제적 재난 예방 ▲휴게 서비스 개선과 이동편의성 향상 ▲소통·공감의 조직문화 구현 등이다. 노사는 공동선언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가 올 모빌리티 혁신 시대를 준비하고 그 성과를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함진규 사장은 “도로교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 선포가 미래를 대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웅 노조위원장은 “한국도로공사가 미래 교통 패러다임 변화를 선도하는 1등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했다. 

 

 

/홍제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