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 워크숍 개최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 제품 발굴·기관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정보 제공 협의
[매일건설신문 홍제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기획재정부와 지난 13일 청주시 오송컨벤션센터에서 60개 공공기관 임직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혁신 중소기업의 기술, 제품을 심사·구매하고, 중소기업에게 기술개발,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SOC․에너지․ICT 기술마켓을 온라인으로 통합했다.
이번 행사에서 도로공사는 참여 공공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 발굴 및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기술마켓’을 적극 활용하고,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한 곳으로 묶어 정보 제공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합의했다.
도로공사는 중소기업들이 ‘중소기업기술마켓’의 지원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휴게소 등 주요시설과 공사 홈페이지를 활용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60개 공공기관이 함께 모인 뜻깊은 자리였다”며 “중소기업기술마켓 총괄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제진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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