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천안시와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 업무협약총 사업비 73억원 투입, 일평균 교통량 1,424대로 세종~안성 구간 개통 맞춰 진행
[매일건설신문 홍제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7일 김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천안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공사는 실시설계, 토지보상, 영업시설 설치 등을 시행하고, 천안시는 하이패스 나들목 접속도로의 공사와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동천안휴게소 하이패스IC는 총 사업비 73억원, 일평균 교통량은 1,424대로, 천안시 동남구 북면 오곡리 일원에 설치돼 시도 6호선과 연결되며,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세종~안성 구간과 함께 개통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하이패스IC 설치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천안시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로 고속도로 이용이 어려운 천안시 북면 주민을 비롯해 많은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제진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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