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협회, 튀르키에·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성금 전달회원 1인 1만원 이상 기부 운동 전개로 1억원 기부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건축사협회 전 회원 대상으로 진행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됐으며 500여명 회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석정훈 건축사협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대한건축사협회와 17개 시·도건축사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정성들이 국가적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희영 적십자사 회장은 “구호봉사활동과 이재민의 재기를 돕는데 역할을 다해주고 있는 건축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향후 사회공헌활동에도 건축사와의 협업이 이뤄진다면 훨씬 시너지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건축사협회는 지난해에 경상북도·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지원을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억2,274만9,200원, 강원도에 성금 9,135만800원을 각각 전달한 바 있다.
/허문수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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