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구성 ‘공항운영 개선위원회’ 출범… 정부에 정책 권고

19일 첫 회의, 11월까지 활동

윤경찬 기자 | 기사입력 2023/05/18 [09:18]

민간 구성 ‘공항운영 개선위원회’ 출범… 정부에 정책 권고

19일 첫 회의, 11월까지 활동

윤경찬 기자 | 입력 : 2023/05/18 [09:18]

▲ 지난달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 사진 = 뉴시스

 

[매일건설신문 윤경찬 기자] 전원 민간으로 구성된 ‘공항운영 개선위원회’가 출범한다. 위원회는 공항 이용 전반에 대한 운영개선 과제를 발굴해 정부에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국토교통부는 ‘공항운영 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19일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항공사(인천·한국)가 자체적으로 운영해왔던 의견수렴 채널들이 이용자 수요를 파악하는 데 기여를 해왔다. 그러나 운영자 위주의 관점에서 벗어나기 어렵고, 운영자 권한 제약·법령개정 수반 등의 한계가 있어 이용객들이 제안한 내용들이 정책화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다. 

 

위원회는 공항 관리자가 아닌 이용자 관점에서 보다 포괄적인 정책수단을 고려해 추진 필요성 등을 심의한 후 정부·공항공사에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는 19일 ‘교통약자 편의 개선’ 안건 심의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하동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공항 이용객들께서 공사에 제안해주신 의견들이 실행력 있는 정책으로 다듬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끝까지 책임지고 관리할 것”이라면서 “항공 재도약기를 맞아 우리나라 공항서비스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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