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릉~제진·춘천~속초 철도 거더 특정공법 심의… 업체 9곳 선정

국가철도공단, 22~23일 특정공법 심의 진행

홍제진 기자 | 기사입력 2022/11/24 [12:53]

[단독] 강릉~제진·춘천~속초 철도 거더 특정공법 심의… 업체 9곳 선정

국가철도공단, 22~23일 특정공법 심의 진행

홍제진 기자 | 입력 : 2022/11/24 [12:53]

▲ 국가철도공단 본사 사옥 전경            © 매일건설신문

 

국가철도공단이 강릉~제진과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의 교량 거더(상판) 특정공법 심의에서 교량 업체 9곳을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업이 철도 교량 설계에서는 올해 첫 물량인 만큼 이번 심의 과정과 결과에 대해 교량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철도공단은 22~23일 이틀에 걸쳐 철도건설 2개 사업의 교량 거더 설계 선정을 위한 ‘특정공법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에는 국가철도공단 내부위원 4명과 외부전문가 위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술 60점, 가격 40점 비중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기술 평가 후 가격 개찰 결과 ▲동아이엔지 ▲이엔이건설 ▲인터컨스텍 ▲에스앤씨산업 ▲에이스이엔씨 ▲브릿지테크놀러지 ▲우경건설 ▲삼현피에프 ▲에스비엔지니어링 등 9개 교량 거더 기업이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본지 통화에서 “전체적인 사업 실적을 비롯해 공인기관으로부터 안정성 인증을 받은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며 “건설 후 교량의 유지보수성을 감안해 공법의 단순화와 안정성을 확보한 공법이 선정되는 데 유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철도 거더(상판)는 교량의 하부구조는 물론 경간장(徑間長)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유지관리성을 감안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에 선정된 공법은 강릉~제진과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의 교량 설계와 시공에 반영된다. 철도공단은 다음 주 이틀에 걸쳐 강릉~제진과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의 토공과 터널 2개 분야의 특정공법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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