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간정보통신, 3년 연구 ‘도시생태계 통합관리 시스템’ 공개

한양대학교 오규식 교수팀과 개발 완료, 지난 18일 세미나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2/11/23 [11:21]

한국공간정보통신, 3년 연구 ‘도시생태계 통합관리 시스템’ 공개

한양대학교 오규식 교수팀과 개발 완료, 지난 18일 세미나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2/11/23 [11:21]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통해 TTA GS인증 시험 평가 중

 

▲ 웨일 브라우저를 통해 세미나 중인 화면                        © 매일건설신문

 

한국공간정보통신은 인트라맵을 활용해 ‘도시생태계 통합관리 시스템’ 연구개발을 완료하고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현재 TTA GS인증 시험 평가 중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도시생태 건강성 증진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총 3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한국공간정보통신 지난 18일 비대면 온라인 ‘ESG 행정을 위한 도시생태계 진단과 환경정보 통합관리를 위한 성과물 공개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시생태계 통합관리 시스템’과 관련해  ESG 행정을 위한 도시생태계 진단과 환경정보 통합관리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양대학교 오규식 교수팀과 한국공간정보통신 김인현 대표는 ‘도시생태계 통합관리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도시관리 시스템과 달리 도시에서 발생하는 환경 관련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시나리오 평가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도시개발, 생태계 복원사업에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오규식 교수는 ‘환경생태정보분석 및 계획지원시스템 개발’, ‘기후변화 적응형 도시열환경 설계시스템 기술 개발’ 등 국가 대형 R&D 과제를 다수 수행한 경력이 있다. 오 교수는 “그간 도시환경생태, 기후변화 관련 국토도시계획 연구과제 수행 경험과 자연환경의 보존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도시생태계 네 가지 통합지표 산출을 통한 현황 파악과 개선요소 입지 가능지, 계획안 입력이 가능한 도시생태계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 적용하여 도시 내 ESG 행정을 구현 실천하는 시스템으로 나아 갈 것”이라고 연구의 활용성에 대해 의의를 설명했다.

 

시스템 개발사인 한국공간정보통신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GIS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중 하나다. 도로명 사업을 통해 국내 주소체계의 신기원을 그었으며, 코로나19 관련 지도 서비스를 통해 K-방역의 모범 사례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국내외 도시 관련 정보화, 환경영향평가, 시뮬레이션,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은 오는 2026년까지 2,634억 9,5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2019년에서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8%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공간정보통신 김인현 대표는 “이번 과제를 통해 ESG 도시 경영과 스마트도시 관리 등 도시환경 문제 분석과 해결을 진일보시키는 첨단 공간정보 기반 도구를 개발함으로써 도시생태계 생태면적률, 탄소저장량, 완충능력, 회복력, 열저감능력 산출, 공원녹지 및 가로수와 옥상녹화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각종 도시생태계 서비스와 관리의 획기적인 개선을 마련했다”며 “연구성과는 현재 도시들이 겪고 있는 도시개발과 자연환경 보존 간의 부조화의 해소와 ESG 도시 경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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