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주)동광지엔티 전시 부스에서 관람객이 지하시설물 탐사 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공간정보의 미래 기술 조망과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가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지하시설물 조사·탐사 및 측량 전문업체 ㈜동광지엔티(대표 한춘득)는 ‘국내 1호’로 비금속관로 탐사기인 ‘AML PRO’와 금속관로 탐지 장비인 ‘vLoc’ 시리즈, ‘옴니마커 볼(Omni Marker ball)’ 기술을 선보였다. 

동광지엔티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AML(All Material Locator‧모든 재질 탐사기) PRO’는 미국 Subsurface Instrument(서브서피스 인스트루먼트)사에서 세계 최초 관거 탐사에 특화돼 개발된 ‘핸드헬드형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다. ‘옴니마커 볼’은 지하시설물 관로 위치에 설치해 놓으면 마커볼에서 발산된 전자기장을 추적해 마커볼의 종류에 따라 관로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일산 = 조영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