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위치기준포럼, 2일 ‘국가 디지털트윈과 모빌리티’ 논의2~4일 일산 킨텍스 ‘스마트국토엑스포’ 기간 중 포럼 개최이영진 경일대 교수 기획, “공공데이터로 신산업 창출해야”
‘새로운 위치기준포럼 2022’이 ‘국가 디지털트윈과 모빌리티’를 주제로 오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 포럼은 경일대와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공간정보품질관리원, (사)한국측량학회가 주관하며,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라이카지오시스템즈, ㈜지오앤, (주)신영이엔씨, (사)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에서 지원한다.
올해 위치기준포럼에서는 ‘국가 디지털트윈과 모빌리티’를 주제로 국가 위치기준을 기반으로 하는 건설중장비의 자율주행과 건설인프라 디지털트윈을 논의한다. (사)한국건설자동화로보틱스학회 회장인 서종원 교수(한양대)는 건설로보틱스와 디지털화를 통한 건설산업의 혁신방향을 특별강연하고, 문종섭 수도권지사장(국토안전관리원)은 스마트 건설안전 데이터의 통합관리 현황과 관제센터를 발표한다.
최영구 대표(라이카지오시스템즈), 최평호 상무((주)신영이엔씨), 박하진 책임연구원((주)지오앤)은 각각 글로벌, 중견, 중소기업을 대표해 국내외 기술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정규수 연구위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디지털건설을 위한 디지털트윈·메타버스 전략을 발표한다.
위치기준포럼2022를 기획한 이영진 교수(경일대)는 ‘재정투자를 통해 확보된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국가 디지털트윈을 구축하고 민간데이터와 융합하여 신산업을 창출해야 한다’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김종윤 팀장(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023년 한국형 위성항법보강시스템(KASS) 운영을 최초로 공개하며,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 윤하수 박사는 센티미터 수준의 RTK측위서비스, NASA의 GGOS(글로벌측지관측시스템) 센터지정, KPS(한국형GPS) 측지좌표계 개발전담기관을 발표한다.
/조영관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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