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기 교수 “스마트 안전 기술·장비 필수시대 됐다”‘IoT와 AI 기반 스마트 안전의 현재와 미래’ 출간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기술사)가 저술한 ‘IoT와 AI 기반 스마트 안전의 현재와 미래’ 도서(지우북스, 28,000원)가 출간됐다.
최명기 교수는 출간 배경에 대해 “최근 건설현장에서는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스마트 안전기술의 도입이 활성화 되고 있다”며 “건설현장의 스마트 안전 기술과 장비 활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의 시대가 됐다”고 했다.
‘스마트 안전 기술’은 근로자 안전관리, 장비 및 위험구역 관리, 출입 통제, 근로자 교육 관리, 현장 모니터링 장비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건설공사 중 총공사비가 300억 원 이상인 공사현장에 대해서는 건설공사의 안전관리를 위해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이 2019년부터 의무화됐다. 그러나 건설현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스마트 안전 장비를 구매하고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최명기 교수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개발된 스마트 안전기술의 종류와 특징, 발주자들의 적용 현황들을 소개하고 스마트 안전기술의 활성화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저서는 ▲스마트 안전 개요와 분류 ▲스마트 안전의 핵심기술 ▲스마트 안전기술 개발현황 ▲스마트 안전기술의 미래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현황 ▲스마트 안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총 6개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의 인세 전액은 교육을 통한 개발도상국 이웃의 자립을 위해 전 세계 7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정기부금단체인 월드투게더(World Together)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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