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베트남’ 사업 본격화한다…고위급 관계자 면담

이연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3 [12:49]

대우건설, ‘베트남’ 사업 본격화한다…고위급 관계자 면담

이연진 기자 | 입력 : 2022/06/23 [12:49]

▲ 중흥그룹 정원주 부회장(가운데 왼쪽)이 팜 빙 밍 베트남 수석 부총리(가운데 오른쪽)를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모그룹 지원에 힘입어 베트남에서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대우건설 해외부동산개발 실무진은 지난 18일부터 베트남을 방문했다. 실무진은 현지 고위급 관계자를 잇달아 면담하고 사업 현안을 점검했다.

 

정원주 부회장은 지난 22일 팜 빙 밍 베트남 수석 부총리를 면담하고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의 진행 과정을 의논했다. 

 

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도시·산업·물류단지 등의 부동산 개발사업, 물류·ESG(환경·사회·지배구조)인프라·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며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팜 빙 밍 수석 부총리은 “대우건설은 한·베트남 수교 전부터 베트남에 진출한 기업으로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약속한다”며 “신도시 개발뿐 아니라 도로·교통 등 인프라 시설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한다”고 화답했다.

 

이 밖에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하노이 북측의 박닌성을 방문해 당서기장을 면담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박닌성은 베트남 경제의 전략적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대우건설은 이곳에서 교육·문화상업의료 등이 어우러진 300만㎡ 규모 이상의 복합 신도시 사업과 산업단지 개발 사업 등 신규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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