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재 국토부 1차관 “BIM 전면 도입 등 ‘건설 디지털화’”

21일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현장 찾아 BIM 확산 점검

홍제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2 [08:51]

이원재 국토부 1차관 “BIM 전면 도입 등 ‘건설 디지털화’”

21일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현장 찾아 BIM 확산 점검

홍제진 기자 | 입력 : 2022/06/22 [08:51]

▲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21일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로부터 BIM 적용 관련 기술 설명을 듣고 있다.                   © 매일건설신문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21일 “현 정부 임기 내에 BIM을 전면 도입하는 등 건설산업 전반을 디지털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은 이날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BIM 적용현황‧성과를 점검하고, 건설공사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건설산업의 디지털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빌딩정보모델)은 3차원 모델을 기반으로, 건설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를 디지털화해 통합 관리하는 기술이다.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시공 과정에 BIM을 도입해 공정‧기성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관계기관 및 민원 협의시 3D(3차원) 모델 등 다양한 툴을 활용해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는 현장이다. 지난 2019년 9월 착공해 오는 2026년 1월 준공 예정이다. 총사업비 9,674억원이 투입됐다. 

 

이원재 차관은 “대부분의 사업이 설계 단계에서만 BIM을 활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공 뿐만 아니라 추후 유지관리 단계까지 BIM을 활용하게 될 앙평-이천 고속도로는 상당히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이 차관은 양평~이천 고속도로의 BIM 도입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받은 이후, 주요 공공기관 및 업계를 대표하는 협회 등과 함께 BIM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원재 차관은 “BIM이 안정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민간이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공공 부문에서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공공기관에서는 BIM 발주를 확대하고, 다양한 시범사업을 실시할 필요가 있는 만큼, 공공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BIM은 가상 시공(시뮬레이션)을 통해 위험요소에 선제적으로 대비함으로써 건설안전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공공기관과 업계가 BIM을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원재 차관은 “현 정부 임기 내에 BIM을 전면 도입하는 등 건설산업 전반을 디지털화할 것”이라며 “관련기준 정비, 전문인력 양성 등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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