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마포 등에 행복주택 2109가구 공급한다

잔여 공가 430가구, 예비입주자 1406가구 대상

이연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6/20 [12:33]

SH공사, 마포 등에 행복주택 2109가구 공급한다

잔여 공가 430가구, 예비입주자 1406가구 대상

이연진 기자 | 입력 : 2022/06/20 [12:33]

▲ 2022년 1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포스터. 사진=s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에 나섰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 약자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 모집부터는 기존에 행복주택 거주 중인 사람도 다른 행복주택으로 자유롭게 재청약할 수 있게 됐다.

 

20일 SH는 “마포구 마포더클래시 등 2109가구에 대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며 “이번 공급은 재건축 아파트 포함 신규단지 273가구와 기존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으로 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의 금액으로 공급된다. 

 

이번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29㎡ 이하 보증금 6300만 원에 임대료 23만 원, 전용 39㎡ 이하 보증금 1억1500만 원에 임대료 40만 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1억3400만 원에 임대료 46만 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1억7400만 원에 임대료 62만 원이다.

 

입주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1일) 기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퍼센트 이하, 세대 총 자산은 3억2500만 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이 3557만 원 이하인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기준은 공급대상 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대학생과 청년의 경우는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의 경우는 10년, 고령자의 경우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고부터는 기존에 행복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도 다른 행복주택으로 재청약할 수 있게 됐다. 지난 2월 공공주택특별법 시행 규칙 개정으로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됐기 때문이다. 

 

이동이 잦은 대학생과 청년의 특성을 고려해 재청약은 자유롭게 허용하되 각각의 행복주택 거주기간을 합산하여 공급대상 별 최대거주기간 제한을 받는 방식으로 제도가 개선됐다.

 

청약 접수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에 한해 7일부터 8일까지 공사 방문을 통한 청약도 가능하다. 당첨자는 11월 16일 발표되며 입주는 2023년 1월부터 가능하다.

 

 

/이연진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