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소형모듈원전’ 개발 업무협약

윤영준 사장 “차세대 원전사업 추진 속도 더욱 빨라질 것”

이연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6/10 [15:15]

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소형모듈원전’ 개발 업무협약

윤영준 사장 “차세대 원전사업 추진 속도 더욱 빨라질 것”

이연진 기자 | 입력 : 2022/06/10 [15:15]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오른쪽)과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이 10일 '소형모듈원전, 원자력 수소생산 및 원전 해체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의 원자력 종합연구개발 기관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차세대 원전사 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한다.

 

현대건설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소형모듈원전, 원자력 수소생산 및 원전 해체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MOU를 통해 양측은 △비경수로형 SMR 개발 △경수로형 SMR 시공 기술 △연구용 원자로 관련 기술협력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 생산 △원전해체 기술개발 등 핵심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건설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협력으로 기존의 경수로형 뿐만 아니라 4세대 소형모듈원전 기술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원자력 산업의 신시장인 원전해체와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 생산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건설은 4세대 소형모듈원전 분야에서 기술 협력과 개발을 통해 국내·외 사업 수행 시 시장을 선점하고, 기존의 경수로형 소형모듈원전 개발 및 시공분야에서 선두 입지를 더욱 굳건히 지켜나갈 계획이다. 

 

또 원전해체와 원자력을 이용한 수소 생산 등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차세대 원자력 사업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K원전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건설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탄소제로 신형 원전기술 개발과 차세대 원전사업 추진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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