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선’ 내년 5월 개통 앞두고 시운전

11개 정거장· 4곳 환승… 샛강역~서울대앞 16분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2/07 [09:55]

‘신림선’ 내년 5월 개통 앞두고 시운전

11개 정거장· 4곳 환승… 샛강역~서울대앞 16분

변완영 기자 | 입력 : 2021/12/07 [09:55]

국내최초 무인운전 시스템 KRTCS 도입 및 LTE-R 구축

 

▲ 내년 5월 개통을 앞두고 시운전에 들어간 신림선 전동차  © 매일건설신문


내년 5월 신림선 개통을 앞두고 서울시가 종합시험운행을 진행한다. 총 11개 정거장으로 연결된 신림선은 지하철 1,2,7,9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어 서남권 교통편의를 크게 개선시킬 예정이다.

 

 샛강역에서 서울대 앞까지 16분이면 갈 수 있게 된다. 신림선은 국내 최초로 무인 운전 시스템인 국산신호시스템을 도입, 종합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감시·제어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신림선 도시철도 2022년 5월 개통에 맞춰 전 구간의 ▲시설물검증시험(올해 11월~내년1월) ▲영업시운전(내년1월~4월)의 철도종합시험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열차를 투입해 선로 구조물과 차량연계성을 확인하는 ‘시설물검증시험’과 열차운행체계와 철도종사자의 업무숙달, 영업서비스 등을 확인하는 ‘영업시운전’으로 구성된다.

 

▲ 국산 신호시스템(KRTCS) 차상신호장치  © 매일건설신문

 

‘신림선 도시철도’는 9호선 샛강역에서 시작해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경유, 서울대 앞까지 총 연장 7.8㎞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차량기지 1개소 및 환승정거장 4개소를 포함한 총 11개의 정거장이 조성된다.

 

열차는 3량 1편성으로 총 12편성이 운행되며, 객실 간 연결통로를 개방하고 운전실과 객실을 통합하여 이용 승객에게 개방감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배차시간은 출·퇴근시 3.5분, 평상시 4~1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최고 운영속도 60㎞/h로 1일 최대 13만명 수송이 가능하다.

 

‘신림선’은 국내 최초로 차세대 무인운전 시스템인 국산 신호시스템(KRTCS·Korea Train Control System)이 도입된다. 기관사 없이도 차량 출발, 정지 등 열차 운행의 진로, 차량 출입문, 스크린도어 등이 종합관제실에서 조정·제어가 가능해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기관사의 인적오류로 발생하는 열차사고 및 장애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신림선은 LTE 기반의 열차무선통신망(LTE-R)이 구축되어 종합 관제실, 유지 보수 요원 등 열차 운행 종사자 간에 무선으로 음성, 영상 및 데이터 통신이 동시에 가능해져 열차 운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향상된다. 특히,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연동돼 화재 등 긴급상황 시 경찰·소방 등 재난관련 유관기관과 신속 대응할 수 있어 승객 안전이 더욱더 확보된다.

 

각각의 정거장에는 승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초미세먼지를 PM-2.5(50㎍/㎥)까지 포집할 수 있는 5단계 필터링을 적용한 공기정화장치가 설치되며, 전동차 내부에는 초미세먼지센서로 공기질을 측정해 공기정화장치를 자동 가동할 수 있도록 했다.

 

▲ 신림선 노선도  © 매일건설신문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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