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밀 측량시스템으로 공간정보 품질 제고”

[스마트국토엑스포 기업] 트림블 30년 파트너 (주)지오시스템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1/07/16 [13:29]

“고정밀 측량시스템으로 공간정보 품질 제고”

[스마트국토엑스포 기업] 트림블 30년 파트너 (주)지오시스템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1/07/16 [13:29]

1987년 설립, GNSS 등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공급

강동호 대표 “미래 사업이 지향하는 첨단 기술 선도”

 

▲ Trimble SX12 Scanning Total Station 현장사진                   © 매일건설신문

 

(주)지오시스템은 세계적인 공간정보 전문기업 트림블(Trimble)의 30년 파트너로서 Geospatial 솔루션을 전문으로 대한민국 인공위성 측위, 공간정보 기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강동호 지오시스템 대표는 “트림블이 다루는 아이템은 그 종류와 분야가 상당히 다양하고 세분화돼 있으며 전 세계 측량시장 트렌드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1987년 설립된 지오시스템은 GNSS 측위 솔루션을 비롯해 GNSS 기준국 유지보수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 공급 및 자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 VRS 시스템 구축, 국토지리정보원 GNSS 상시관측소 신설 및 고도화용 트림블 GNSS 수신기 세트 공급, 한국수력원자력 GNSS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국내 최초 해양수산부 GPS 비콘(Beacon) 기준국 설치 등의 굵직한 사업들을 수행했다.

 

강동호 대표는 “해마다 사업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며 “현재 화두는 스마트 건설인 가운데 시공 자동화도 스마트 건설의 한 축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트림블사의 GNSS(위성항법시스템)는 지오시스템의 주력 제품이다. 최신 기술을 탑재한 트림블 GNSS 측량 솔루션은 높은 정밀도로 실시간 측량이 가능하다. 견고함과 편의성을 갖춘 하드웨어는 현장에서 필요한 모든 작업에 최적화돼 있다는 평가다. 또한 자체 개발한 필드 소프트웨어(Smart Topo)는 사용자가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하며 분석할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를 항시 수렴해 매해마다 보다 향상된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토탈 스테이션(각도·거리 측량기), 디지털 레벨, 3D 레이저 스캐너는 높은 수준의 정확도를 제공하며, 세분화된 전문 소프트웨어는 유연한 호환성을 바탕으로 작업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새로이 개발 출시돼 각광받고 있는 스캐닝 토탈 스테이션 SX12는 600m에 달하는 스캔거리와 초당 30,000점의 측정 속도와 더불어 현장 내에서 실시간으로 정합된 데이터를 3D 모델과 비교해 현 시공 상태와 설계 디자인간의 상태를 바로 측정 할 수 있다. 또한 세계최초로 셀프 자동 캘리브레이션 기능이 탑재된 3D 스캐너인 X7은 별도의 정기적인 캘리브레이션이 필요없어 유지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무인항공기(UAV) 고정익 솔루션, 회전익 및 수직이착륙형(VTOL), 무인항공측량용 LiDAR(라이다) 솔루션은 모든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라인업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데이터를 정확하게 처리하고, 분석해 우수한 결과물을 제공한다.

 

지오시스템은 이외에도 트림블사의 MMS(Mobile Mapping System·이동 지도제작 시스템), GNSS 기준국 솔루션 등을 공급하고 있다. MMS는 트림블의 측위 기술을 기반으로 카메라, 스캐너 및 관성항법장치와 결합해 현실세계를 구현하기 위한 통합된 공간데이터 취득 솔루션이다. 트림블사의 GNSS 기준국 솔루션은 무결성의 GNSS 데이터 관측, 저장부터 GNSS 네트워크 관측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전국 어디서나 균일한 측위정밀도로 측량할 수 있는 보정 정보를 제공한다.

 

▲ Trimble X7 3D Laser Scanning Systsem 현장사진                     © 매일건설신문

 

지오시스템이 취급하는 장비는 GNSS, 3D 스캐닝, BIM(빌딩정보모델) 관련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기반으로 외에 모바일 스캐닝, 드론 사진측량 및 라이다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한 트림블사의 제품군을 기반으로 회사를 사업별로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기관을 비롯해 건설사, 측량 업체 등이 지오시스템으로부터 고정밀 측량장비를 공급받고 있다. 초분광(Hyperspectral) 분야에서도 국내 항공측량 업체와 협업 중이다.

 

측량 장비의 시장 흐름과 관련해 강동호 대표는 “위치 측정 측량장비가 시장의 메인인 가운데 스마트건설 관련 설계 등에서 2D(2차원)에서 3D(3차원)로 변화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지오시스템은 측량장비 공급은 물론 수리·유지보수·운영지원에서 나아가 사업 컨설팅·교육훈련까지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고정밀 공간정보 구축 솔루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강동호 대표는 “지오시스템은 3D 스캐닝 및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VR, AR, MR 솔루션을 미래 산업으로 보고 있다”며 “공간정보는 전통적인 측량 일색의 시장에서 급속도로 다분화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 업체까지도 확장이 되고 있다. AI 기능을 탑재한 무인 로봇을 이용한 데이터 수집 및 측정 기술의 대중화가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강동호 대표는 “미래 사업이 지향하는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주)지오시스템 강동호 대표            © 매일건설신문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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