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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북부 연장선, 2공구 ‘탑석역’ 인근 C.I.P 작업

1·3공구, 사유지 보상·협력업체 선정 등… 6월말 실 착공

변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5/07 [17:45]

7호선 북부 연장선, 2공구 ‘탑석역’ 인근 C.I.P 작업

1·3공구, 사유지 보상·협력업체 선정 등… 6월말 실 착공

변완영 기자 | 입력 : 2021/05/07 [17:45]

▲ 7호선 북부연장선, 2공구 탑석역 인근 현장  © 매일건설신문


서울 동북부(도봉구)와 경기 양주 고읍지구를 연결하는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10여 년간 세 차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공사를 시작해 서서히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전철 7호선 도봉산역에서 장암역과 의정부경전철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15.1km를 연결하는 단선 전철 건설 사업으로 3개 역사가 신설 또는 개량된다. 총공사비는 7,562억원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의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1공구와 3공구 시공사 선정 뒤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한다.

 

1공구는 서울 도봉동과 의정부시를, 3공구는 의정부시 자금동과 양주시 고읍동을 잇는 구간이다. 2공구는 의정부시 송산동과 자금동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송산동 일원의 1공구는 ▲기존선 활용이 993.5m ▲토공 521m ▲지상정거장 165m ▲개착 420m ▲터널(NATM)4287m ▲수직구 및 환기구 2개소로 총연장 6387m다.

 

공사기간은 지난해 12월부터 2025년 11월까지이고 금호건설(주)외 2개사가 시공을 맡았고. (주)삼안 외 6개사가 건설사업관리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공사비는 919억원 정도다.

 

현재는 수직구에는 군시설 진지 2개소가 있어 이설협의를 완료했고, 교통안전시설물(표지판)은 이설을 협의 중에 있다. 또한 환기구(S1)은 법무부와 보상추진을 협의 중에 있고, 102정거장은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역시 의정부시 교통기획과에서 이설을 협의 중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수직구1과 환기구(S1)도 토지주와 기공 승락 후 우선작업을 착수예정이고 법무부와 보상추진을 협의 중이다. 하도급협력업체 선정은 터널 2개구간의 공부 분할예정인 가운데 102정거장은 서울교통공사와 협의 진행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발주할 예정이다. 협력업체선정이 마무리되면 대략 6월말  중으로 선정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업관리단은 “지장물 협의, 사유지 보상, 하도급 협력업체 선정이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어 이르면 다음달에 실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공구는 의정부 송산동~자금동일원이 작업구간으로 현재공사가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는 ▲정거장 186m ▲NATM 터널 1471m ▲TBM 2755m로 총연장 4412m다.

 

공사기간은 2019년 3월부터 2024년 8월가지 66개월이고 시공사는 (주)한화건설 외 4개사, 건설사업관리단은 (주)삼안 외 6개사로 공사비는 1825억원 규모다.

 

현재 공사는 과업시점인 103정거장에 C·I·P(Cast In Place Pile·흙막이 공법) 시공 중으로 용현 APT 배기환기구 이전을 요구하는 민원이 제기된 상태다. 본선터널은 NATM(나틈·발파)과 TBM(터널굴착쉴드)으로 시공되며 본선환기구(S2)는 예비군 훈련장 예정부지와 저촉으로 민원인과 기공승낙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경사터널은 입구에 토공작업이 이뤄지고 있고. 하천부지에서는 광역상수도 이설 공사 중이다.

 

시공사인 한화건설 관계자는 “2공구는 장암역 기존역사대신에 임시역사를 만들어서 기존역사를 폐기하고 다시 짓는 형태다”라면서“장암삼거리까지는 개착이고 나머지는 수락산하부는 NATM터널”이라고 말했다. 또한 “깊이는 37~40m로 암 자체는 경암이라 공사에 지장없다”고 설명했다.

 

3공구는 의정부시 자금동~양주시 고읍동 일원으로 ▲터널 약4.0km ▲개착박스 143.2m ▲정거장 183m로 총연장은 4.4km다. 공사기간은 지난해 말부터 2025년 11월까지 60개월이다. 시공사는 태영건설 외 3개사. 건설사업관리단은 동일하게 (주)삼안 외 6개사로 공사비는 1481억원이다.

 

‘열배관 이설공사’에 대한 시공사업체선정은 3월24일 완료되었고, 자제 반입예정일은 6월초다. 또한 사유지 보상은 감정평가가 진행 중으로 사전 기공 승락에 대한 협의 중이다. 대상토지는 환기구(S3)4필지와 환기구(S4)5필지다.

 

아울러 하도급 협력업체 선정은 1구간은 단선터널, 환기구, 복선터널2구간, 환기구에 대한 1구간은 4월말 입찰예정이고. 복선터널1구간, 개착박스, 정거장부분인 2구간에 협력업체선정을 늦어도 6월까지는 끝내고 바로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건설사업관리단은 “1공구와 마찬가지로 열배관이설공사 협의와 사유지보상, 하도급협력업체선정을 다음달 완료하고 늦어도 6월말까지는 실제 터파기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가 개통하면 양주 고읍지구에서 의정부 민락·용현·장암을 거쳐 7호선 도봉산역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면서 “탑석역에서 의정부경전철로 환승이 가능해 의정부시 구도심의 교통편의 증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 동북부로 출·퇴근 시간이 최대 30분가량 단축되고, 승용차 통행 수요가 줄어 기존 서울 시내로 진입하는 주요간선 도로의 통행 여건이 좋아지는 등 경기 동북부 지역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덧붙였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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