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나들목’ 의혹에… 도공 “절차대로 사업 추진”

서울세종고속도로 연기IC 입지변경 의혹에 해명

홍제진 기자 | 기사입력 2021/03/30 [10:55]

‘이해찬 나들목’ 의혹에… 도공 “절차대로 사업 추진”

서울세종고속도로 연기IC 입지변경 의혹에 해명

홍제진 기자 | 입력 : 2021/03/30 [10:55]

▲ 한국도로공사 본사 전경               © 매일건설신문

 

한국도로공사는 30일 일부 언론이 보도한 서울세종고속도로 연기 나들목(IC) 입지 변경 의혹에 대해 “‘2009년 타당성 조사에서 계획에 없던 연기나들목이 2017~2019년 설계과정에서 생겨났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2009년 타당성조사부터 계획됐다”고 밝혔다. 세종~안성 구간의 타당성 조사는 2009년에 이뤄졌으며, 실시설계는 2019년에 완료됐다는 것이다. 도로공사는 “타당성 조사 시 개략적인 공사비가 산출되고 실시설계에서 최종 공사비가 산출된다”고 해명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와는 다르게 변경되는 과정에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토지 부근에 나들목(IC) 입지가 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한국도로공사가 과거 타당성 조사에서 책정된 공사비보다 4000억원을 증액한 사실도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도로공사는 “공사비는 교량, 터널, 토공, 가시설, IC, JCT, 영업소, 졸음쉼터, 휴게소 등 공사비를 실시설계 기반으로 산출한 금액”이라며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공사비 증가와 강화된 설계기준이 적용됐다”고 했다. 

 

도로공사는 또 “참고로 세종서울 나들목간 평균간격은 9.2km 수준이며, 연기나들목은 세종나들목과 11.6km, 동천안나들목과 12.3km이격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서울고속도로는 2009년 타당성조사 이후 관계기관 협의, 주민 설명회, 환경영향평가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홍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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