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선 ‘미사’ 구간 직결화 및 급행역 추진최종윤 의원, 국토부 2차관에게 적극 건의…미사주민 교통편익 증대
미사구간 급행역 추진은 서울로 출퇴근하는 미사주민의 교통편익을 최대한 증대하겠다는 의미다. 김상호 하남시장 역시 이날 ‘미사1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사 구간을 급행역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함께 뜻을 모았다.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대책으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9호선은 해당 예타를 통과한다면 강동을 거쳐, 하남에서 남양주까지 이어진다.
2~3개 역을 기준으로 급행역을 운영 중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5?9호선 환승역이 예상되는 고덕역과 미사 구간이 급행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최종윤 의원은 “국토부 차관에게 미사 구간의 직결화 및 급행역 추진의 필요성을 자세히 설명했다”며 “급행역이 추진되면 서울 중심부까지 걸리는 시간이 15~25분 정도 줄어들어 미사 주민의 바쁜 출퇴근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곧 있을 지하철 5호선 전 구간 개통과 9호선 미사 구간의 조속한 추진을 통해 교통이 편리한 하남의 5철시대를 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윤경찬 기자 <저작권자 ⓒ 매일건설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최종윤, 9호선 미사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