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市, 노후경유차 5000대 조기폐차 지원

전체 사업비 80억원… 내달 10일까지 접수

김동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1/15 [09:05]

부산市, 노후경유차 5000대 조기폐차 지원

전체 사업비 80억원… 내달 10일까지 접수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1/01/15 [09:05]

부산시가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80억원을 들여 노후경유차 5000여대에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 차량은 자동차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 믹서트럭·콘크리트 펌프트럭)다. 이 차량 중 신청일 현재 부산시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자의 차량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중고차 성능 상태 검사결과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고 판정된 차량이 지원 받을 수 있다.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 지원받았던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수급자증명서 제출자에 한함)일 경우에는 상한액 내에서 10%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 시 별도 구비서류는 없으나 추후에 폐차 보조금을 신청할 때는 신분증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시는 1톤 LPG화물차 신차 구매 보조금도 지원한다. 기존 경유차를 폐차한 후 1톤 LPG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한 경우에는 신차 구매 보조금 400만원을 별도로 받을 수 있다. 전체 150대에 전체 6억원이 지원된다.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1차 선정은 3월 2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서와 자동차등록증 및 신분증 사본 등을 첨부해 등기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22층 기후대기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기후위기가 점차 현실화하고 있는 만큼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오래된 경유차와 건설기계 소유주는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09년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만4242대를 지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후대기과 또는 부산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훈 기자

 

안녕하세요. 동그리 김기자입니다. :D
 
  • 도배방지 이미지

정책 피플
이동
메인사진
“‘임의가입’ 20년간 위상 추락… ‘의무가입’ 완수할 것”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