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신임 국회사무총장 “국회의 갈등조정자 역할 뒷받침”

11일 온라인 취임식서 강조… 국민통합 국회사무처 역할 주문

윤경찬 기자 | 기사입력 2021/01/12 [08:58]

이춘석 신임 국회사무총장 “국회의 갈등조정자 역할 뒷받침”

11일 온라인 취임식서 강조… 국민통합 국회사무처 역할 주문

윤경찬 기자 | 입력 : 2021/01/12 [08:58]

▲ 취임 인사하는 이춘석 국회사무총장      © 매일건설신문

 

제34대 국회사무총장에 취임한 이춘석 사무총장이 1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춘석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한 국회사무처의 역할을 주문했다. 이 총장은 “지난 1년간 코로나19의 고통에 지친 국민의 눈에 우리 국회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뒤돌아봐야 할 때”라면서 “국회의장께서 국민통합을 강조하셨듯이, 대한민국 국회가 갈등과 다양한 이해관계를 녹여내는 갈등조정자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국회사무처가 뒷받침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 총장은 또한 국회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더욱 절실해진 지역 불균형 해결과 국가균형발전을 설계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대한민국과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터전을 닦는다는 생각으로 국회사무처가 국회 세종시 이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식 종료 직후 이 총장은 국회 코로나19 상황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있는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을 둘러보고, 청소근로자 휴게실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국회는 지난 8일 제383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이춘석 전 의원의 국회사무총장 임명승인안을 가결했다. 이날 임명승인안 무기명투표에서 이 총장은 총 투표수 281표 중 찬성 234표의 지지를 얻었다.

 

이춘석 국회사무총장은 전북 익산 출신(1963년생, 만 57세)으로 익산 남성고·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제18·19·20대 국회의원을 지내며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역임했다.

 

 

/윤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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