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소식] 김인호 의장,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변완영 기자 | 입력 : 2020/12/04 [17:31]
▲ 정례회중인 서울시의회 모습 © 매일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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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의장, 온라인 ‘청소년 의회교실’ 참여 김인호 의장은 지난 1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 제215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동대문구 관내 초등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회교실은 브이로그 방식으로 진행된 서울시의회 소개를 시작으로 입교식, 모의의회, 퀴즈 프로그램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참여 초등학생들은 1일 청소년 시의원으로서 ‘학교 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주제로 찬반 토론과 표결, 1분 자유발언 등 시의회 의사 진행 과정을 체험했다.
청소년 의회교실 수료식에 참석한 김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상으로 청소년들과 공유할 수 있어 의미있었고, 의회체험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길 응원한다”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
김기덕 부의장 ‘수색역세권 보행네트워크 조성’ 환영 김기덕 부의장이 ‘수색역세권 보도네트워크 조성 사업’ 추진에 대해 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1일 김 부의장은 서울시 서북권사업과장 이하 직원, 마포구의원, 주민대표, 마포구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색역세권 보도네트워크 조성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의장은 ▲연남동 경의선 숲길과 가좌역간 보도확장 ▲성산자동차학원 옆 성암로 인도개설 ▲중동 청구아파트와 DMC역간 보도확장 3가지 핵심 사안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치분권 특별회계 도입 시급하다” 행정자치위원회 김용석 의원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자치분권시대의 주민자치 도약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 1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지방자치 및 행정패러다임 전환의 관점에서 서울시 마을자치 정책의 의의를 진단하고 향후 서울시 마을자치정책 방향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토론에서는 주민자치를 지원하는 특별예산의 성격을 논하고 중간지원 조직의 자율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현장의 목소리로 자치의 실행력 강화와 지원시스템 유지방안을 청취하며 마지막으로 자치구 현장의 의회와 행정, 주민자치회의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주택정책, 일관되고 신뢰성 있게 추진해 달라” 김경 의원은 2021년도 주택건축본부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대시민 신뢰도 향상을 위한 계획적이고 일관된 주택정책 추진을 당부하고 의견 수렴과 협업을 위한 정책 포럼 운영을 제안했다. 지난 제297회 임시회에서 김 의원은 ‘노후고시원 공공리모델링 리츠 사업 출자동의안’이 통과되었음에도 내년도 예산안에 전혀 반영되지 않은 사실을 지적했다.
이어 ‘예산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두 달 사이에 정책을 포기하는 것은 행정편의주의적인 결정’이라고 질타하고 노후 고시원의 열약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아울러 그간 추진해온 건축문화제, 서울시 건축상 등 각종 행사와 전시, 기획, 설계에 대한 정보 등을 아카이빙 하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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