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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검단연장선, 대우‧코오롱‧GS ‘함박 웃음’
인천도철건설본부, 11월 중 기공식 예정·내년 초 본격공사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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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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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지하철 1호선  차량    © 매일건설신문


인천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까지 철도를 연장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선’ 입찰에서 2공구 대우건설, 3공구는 코오롱글로벌, 4공구는 GS건설이 낙찰받았다.

 

검단연장선은 현재 인천지하철 1호선 마지막 역인 계양역에서 서구 불로동까지 6.8km 구간에 선로와 정거장 3곳을 새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 구간은 서구 원당동(101역사)에서 불로동(103역사)까지 3.5km 구간이다.

 

국토교통부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건설사업을 지난 7월 승인한 가운데 인천시는 국토부 승인에 따라 7977억 원을 투입해 올해 검단연장선을 착공해 2024년까지 개통할 계획이다.

 

차량은 철제차륜 중량 전철로 총 35편성이 유인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열차 운행 간격은 출퇴근 시간 4분 30초, 평상시 8분 30초로 계획됐다.

 

인천시는 11월11일 기공식을 준비하고 있고, 이후 본격적인 공사는 내년 초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 관계자는 “내달 연휴가 지나 조달청으로부터 통보를 받으면 이들 업체들과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검단연장선이 급증하는 검단신도시의 교통 수요를 맞추는 것은 물론이고 인천 북부지역의 도시철도 네트워크를 확충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1공구 구간 중 계양구 다남동은 지하심도가 낮아 지하철이 건설될 경우 지반이 갈라질 위험이 높다. 하지만 이를 무시한 채 현대건설은 1공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계양구 주민과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공사를 강행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계양구 주민들은 동네 밑 지하공간에 지하철을 건설하는 부분에 대해 공청회도 없었으며 합의도 없었다고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이에 대해 인천도철건설본부는 “주민들과 상의해서 의견을 반영할 부분은 최대한 수용하면서 공사에는 차질이 없도록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노선 계획도    © 매일건설신문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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