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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창업기업 기술개발 지원… 57억 R&D 추가 투자
서울산업진흥원, 바이오·AI·핀테크·블록체인 4개 분야 과제당 최대 3억~6천 만원 지원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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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1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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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중소기업의 하반기 경영여건이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속에서 기업들이 ‘죽음의 계곡’을 넘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 소재 중소‧벤처‧창업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경제질서와 산업구조의 변화에 적응하도록 하반기에 56억 7천만원의 R&D 자금을 추가 지원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바이오 의료, AI 활용 비대면 및 방역 기술, 핀테크, 블록체인 분야의 기술개발에 집중 지원한다. 시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이 R&D 투자를 중단하지 않도록 공고부터 지원금 지급까지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비 방역기기(물품), 진단의료기기, 원격의료 서비스(기기) 등 핵심 기술 보유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연구개발비용이 총 20억 원 지원된다. 과제당 최대 2억원이 지원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로 비대면, 방역, 기타(자율주행, 보안, 스마트시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22억 7천만원이 투입되며, 과제당 최대 3억원이 지원된다.

 

특히, 이번에 추가 공고되는 ‘AI 활용 비대면 및 방역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기술성숙도 요구 조건을 완화(7단계→6단계)해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금융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핀테크 기술 보유 서울 소재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에 총 8억 원이 신규 지원된다. 과제당 최대 1억원이 지원되며, 기술성숙도 7단계 이상의 핀테크 제품·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모든 분야가 대상이다.

 

올해 처음으로 비대면 인증·보안 서비스 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기술사업화를 위해 과제당 최대 6천만 원, 총 6억 원이 지원된다.

 

4개 분야에 추가로 56억 7천만원이 투입되는 본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사항은 ‘SBA서울R&D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4개 분야별로 접수 마감시점(9.23~10.8)이 다른 만큼 사전에 꼼꼼하게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부 공고내용은 ‘서울R&D지원센터(seoul.rnbd.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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