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삼양태양광 발전소 준공식 개최537억원 투입, 태양광 17MW·ESS 49MWh 용량 건설
지난달 19일 상업운전을 개시한 ‘삼양태양광 발전소’의 준공식이 열렸다.
삼양태양광은 서부발전, 에스에너지, 서환산업 등 3개사가 공동 참여해 총 사업비 537억원을 투자, 태양광 17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49MWh 용량으로 건설됐다.
이 사업은 미사용중인 양식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개발에 따른 환경변화를 최소화했고, 전량 국산 기자재를 사용함으로써 국내 신재생 산업의 성장을 유도했다. 또한 마을에 태양광설비 400kW를 기부하는 에너지공유 모델을 통해 수익을 주민과 공유, 지역주민과 상생 협력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사업으로 추진됐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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