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파트너십 사업’ 中企 모집총사업비 2억원, 생산성 혁신·수출활성화 분야 맞춤형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집단에너지분야 핵심파트너 육성을 통한 협력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난은 사업비 전액을 조성해 본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해당 중소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및 직접지원을 제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제조, 경영·유통 ▲서비스, 기술, 디자인, 환경 ▲안전 등 생산성 혁신 분야와 ▲수출촉진 마케팅, 인증지원, 해외시장 조사 등 수출활성화 분야다. 지원 규모는 참여기업당 2천만원 이내로 총 1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1일 18시까지 상생누리 플랫폼(www.winwinnuri.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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