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파트너십 사업’ 中企 모집

총사업비 2억원, 생산성 혁신·수출활성화 분야 맞춤형 지원

조영관 기자 | 기사입력 2020/03/17 [17:27]

지역난방공사, ‘파트너십 사업’ 中企 모집

총사업비 2억원, 생산성 혁신·수출활성화 분야 맞춤형 지원

조영관 기자 | 입력 : 2020/03/17 [17:27]

▲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 매일건설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는 집단에너지분야 핵심파트너 육성을 통한 협력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한난은 사업비 전액을 조성해 본 사업에 참여하는 협력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 해당 중소기업에 맞춤형 컨설팅 및 직접지원을 제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제조, 경영·유통 ▲서비스, 기술, 디자인, 환경 ▲안전 등 생산성 혁신 분야와 ▲수출촉진 마케팅, 인증지원, 해외시장 조사 등 수출활성화 분야다. 지원 규모는 참여기업당 2천만원 이내로 총 1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1일 18시까지 상생누리 플랫폼(www.winwinnuri.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혁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영관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