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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오는 25일
김상범 전 서울부시장 유력… 서영진 전 의원과 2파전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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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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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교통공사 본청  © 매일건설신문


지난해 12월초 김태호 사장의 돌연사임으로 공석이 된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는 25일로 결정됐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송도호 의원, 부위원장에 박순규 의원과 이승미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특별위원회는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수행해 서울의 대표 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의 운영효율화 및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사장 후보로는 서울시행정1부시장을 지낸 김상범씨가 유력한 가운데 서영진 전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외부 인사 등 10여명이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부시장은 행정고시에 합격해 서울시 사무관으로 임용된 후 서울시 교통국장, 비서실장, 도시교통본부장, 기획조정실장, 행정1부시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1년11월 11월 박원순 시장 취임과 함께 행정1부시장에 올라 2014년6월까지 2년7개월을 부시장으로 박 시장을 도운 박 시장 측근으로 알려졌다. 만일 김 전 부시장이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오를 경우 최초의 부시장 출신 사장이 된다.

 

송도호 위원장은 “서울시의회는 인사청문회를 통해 서울교통공사의 수장으로서의 경영능력과 정책수행능력을 철저히 검증함으로써 서울시민의 안전과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이 담보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실시될 인사청문회에도 좋은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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